2012. 5. 9. 01:01
[오늘의이야기]
도심의 수도원은 도심의 느낌을 전혀 품고 있지 않았다. 세상과 단절된 느낌의 수도원. 수도원의 수사님은 세상의 사람같지 않았다. 수도원에서 빠알간 방울토마토를 파란색 대야에 담아 씼었다. 그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 토마토를 씼다 말고 카메라를 들었다. 강렬한 이미지, 아름답다.
도심의 수도원은 도심의 느낌을 전혀 품고 있지 않았다. 세상과 단절된 느낌의 수도원. 수도원의 수사님은 세상의 사람같지 않았다. 수도원에서 빠알간 방울토마토를 파란색 대야에 담아 씼었다. 그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 토마토를 씼다 말고 카메라를 들었다. 강렬한 이미지, 아름답다.